지난여름 쿠바에서 4주간 촬영한 1시간 길이의 음악 영화가 아마존을 통해 공개되었다. 평화로운 열대 섬에서 음악 페스티벌을 두고 벌어지는 동화 같은 이야기로, 도널드 글로버(차일디쉬 갬비노)와 리한나가 출연했다.
차일디쉬 갬비노의 ‘This Is America’ 뮤직비디오로 주목받은 그는, 뮤직비디오와 단편영화에 이어 <애틀랜타>, <배리> 등 드라마 감독으로도 나섰다. 이제 할리우드의 장편영화 제작에 나설 일도 머지않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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